2014년 8월 13일

어제 대패질했던 이미지가 자꾸 눈에 밟혀서 더 작업을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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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걸 크리스틴님이 텍스트를 다시 넣어줄지 못 넣어줄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직접 텍스트도 넣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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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위화감 제로네

나좀 짱인듯

툴은 계속 GIMP를 사용했고 폰트는 나눔손글씨 붓체를 사용했다.

텍스트 툴로 그냥 텍스트 적은다음에

image  골조 변형 툴로 조금 찌그러트리고

글자 복사해서 유체화 필터 먹인뒤 크기 조금 조절하고 반투명하게 했다.

그다음에 블러 살짝 먹이고, image  이 도구가지고 살짝 비볐다.

파란색만 만든나음에 나머지는 골드/레드/핑크 버전은 HSV값만 조절하여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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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에게서 답장이 왔다. 내가 만든 이미지가 그냥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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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을 주체하지 못한 나머지 밤샘 삽질을 하고 있다. 현재 시각은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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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삽질의 결과물이 꽤 괜찮다.

이번에도 백안시님의 한글 입력기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 전작에는 뭘 입력해도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아서 없어도 그만인 기능이었는데 이번엔 아니니…